힘겨운 가능성 :: 한, 정훈
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? 본문
계시는 드러내는 것인데, 그렇다고 모든 폭로가 계시일 수는 없다. 모든 정보가 지혜가 될 수는 없다.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.
아! 너무도 익숙한 그 목소리가 애절하게 말했습니다. "침묵을 지킬 수는 없었니?"
프랑수아 플라스의 <마지막 거인> 7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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